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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대학 명문 위상 재확인

2019년 평가서 세계 19위 차지

토론토대학 본관 모습

토론토대학 본관 모습

타임즈 고등교육(THE)이 발표한 ‘2019년도 대학 명성 순위’에 캐나다 대학 3곳이 100위권 내에 포함됐다. 특히 토론토 대학이 전체 19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선정됐다.


THE로부터 연구 부문을 높이 평가받은 토론토 대학은 이번 순위를 통해 작년 22위 보다 3단계 상승하게 됐다. 특히 공립 대학들 중에선 전 세계 기준 8위, 북미 기준 4위에 올랐다.


100위권에 오른 다른 국내 소재 대학 2곳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BC)과 맥길 대학으로 각각 37위와 39위를 기록했다.




토론토 대학교의 메릭 거틀러 총장은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받아 영광이다”라며 “ 매일 세계적 수준의 연구와 수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순위 선정은 135개 국가에 위치한 1만 1천 개 이상의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가 9년 연속 1위에 등극했으며며 매사추세츠 공대(MIT)와 스탠퍼드 대학이 뒤를 이었다. 10위권 대학들 중 영국에 위치한 옥스퍼드와 캠브릿지를 제외한 8개 대학 모두 미국 소재 대학이다.


한편 아시아권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대학은 11위를 기록한 일본의 도쿄대학이었으며 한국의 서울대학은 4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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