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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캐나다 경제 부진


성장율 제자리 --- 에너지 부문 저조 탓

지난 7월 캐나다 경제가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7월에 석유와 천연가스 부문이 저조해 성장율이 제자리에 멈췄다.당초 전문가들은 국내총생산(GDP)가 최소한 0.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었다. CIBC 월드마켓츠의 로이스 멘데스 경제수석은 “7월 이후 하반기까지 에너지 부문이 활기를 되찾아도 전체적인 성장율을 부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열뱅크 이코노믹스의 좌시 나이 경제수석은 “이번 결과는 연방중앙은행이 예측과 동일한 것”이라며”올해 하반기 성장율은 상반기보다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연방중앙은행은 이달말 예정된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경기부양을 위한 금리 추가 인하 카드를 고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2분기(4~6월) 기간 캐나다 경제는 연 평균으로 산정해 3.7%의 성장율을 기록했다. 7월 한달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량은 3% 감소했으며 건축업 부문과 제조업은 각각 0.7%와 0.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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