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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평가액, 곧 개별통보

온주 평가공사

27일 온타리오주 지자체부동산평가공사(MPAC)은 모든 주택과 건물에 대한 가격 조사 작업을 끝내 곧 결과를 개별 통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조사는 4년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가격은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토론토를 포함한 지자체의 재산세 최종액의 근거가 된다.
MPAC 관계자는 “주택과 건물 등 모두 5백만채를 대상으로 지난 2012년 이후 올해 1월 1일까지 4년간 가격 변동을 분석했다”며 “집 또는 건물 소유주는 앞으로 최종 평가액을 개별적으로 통고 받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의 경우, 조사 대상자의 2%인 12만명이 평가 가격을 문제삼아 이외를 제기했으며 이들중 절반이 재 평가를 받았다.
이와관련, 이 관계자는 “내부 기록상 자료가 부정확하거나 집또는 건물이 개보수공사를 거쳐 최종 평가액이 이전 조사때보다 높게 나온 경우에 이의 신청이 제기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지역별 거래 가격을 참고하며 때론 현장 방문을 통해 최종액을 확정한다며 이 과정에서 부동산 소유자가 주지하고 있는 가격과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토론토의 경우, 지난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주택시장의 열기로 집값이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며
올해 1월 1일 이전 팔린 가격과 새 평가 가격이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밝혔다. 집주인이 내야하는최종 재산세 금액은 전적으로 해당 지자체 소관으로 거주 지역마다 부담이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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