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고교 정상 졸업률 69% 불과
온타리오주 고등학교 학생 졸업률이 69%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온주 교육부는 고교 졸업률을 77%라고 발표했으나 이는 졸업 필수 학점을 취득하지 못해 12학년을 재수강한 학생들까지 포함한 것이다.고교과정 4년을 정상적으로 끝내고 졸업한 학생들은 따라서 이보다 훨씬 적어 졸업률은 69%에 그쳤다.
하지만 온주 교육부측은 2003-04학년도 56% 졸업률에 비하면 상당히 발전한 것이라면서 13학년을 없앤 것은 올바른 결정이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5년만에 졸업한 학생들의 비율은 2003-04학년도엔 68%였다.
온주는 5년전 13학년까지인 고교 5년 과정을 12학년으로 단축, 4년 과정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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