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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교육청 '효도 편지 공모전' 소개

토론토교육청(TDSB)에서 본보와 캐나다효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한 ‘제12회 어버이께 드리는 편지 공모전’ 학생부 수상자들을 최근 상세히 소개했다.

교육청은 웹사이트(www.tdsb.on.ca)에서 ‘국제 언어 학생들 작문대회 수상’(Three TDSB International Languages secondary students win writing competition)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비중 있게 다뤘다.

교육청은 어버이날을 기해 중앙일보가 주관한 연례 작문대회에서 고등학생인 리즈(호림) 변, 아람 노, 에스터(인숙) 전이 각각 금, 은, 동상을 수상했다며 이들은 한글로 어버이에 대한 사랑을 편지 속에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심사는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내용, 부모의 사랑과 헌신에 대한 솔직하고 진심어린 편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학생 수준에 맡는 적합한 단어 선택과 표현에 대해서도 평가됐다고 밝혔다.



또 수상자들은 그동안 많은 동기부여를 해온 김미성(마틴그로브 한국학교) 교사의 지도를 받았음도 소개했다. 상세는 교육청 웹사이트의 목록에서 Program > Continuing Education의 ‘more’를 클릭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검색(search)을 통해서도 해당 내용을 찾아갈 수 있다.

편지공모전은 이민생활 속에서 자칫 잊고 살기 쉬운 우리민족 고유의 효사상 고취와 어버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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