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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하퍼 총리 “비자 철회 안 해”

캐나다, 미국, 멕시코 등 북미3국 정상회담이 9일 오후 멕시코 제2도시인 과달라하라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됐다.

이번 회담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이웃 회원국들과 본격적으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빌 버튼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선 다음달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G20정상회담의 초석을 마련하는 한편 신종플루 대응문제 등과 함께 경제위기 극복방안이 중점적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의회가 난민허용 관련 시스템을 고치기 전에는 최근 정부가 멕시코 방문객들에게 의무화한 비자 요구를 철회할 계획이 없다고 9일 밝혔다.



하퍼 총리는 멕시코의 여론을 악화시킨 캐나다의 비자정책과 관련,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비자 의무화 조치가 해제될 것이란 어떤 언질도 준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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