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동호인 총출동 ‘열전 한마당’
중앙일보배 탁구대회 3월31일 개막
재캐나다한인탁구협회(회장 동덕명)와 본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는 남자부문 단식 1부(실력자), 2부(중급), 3부(초급 및 시니어), 복식, 여자부문 단식 1부, 2부 경기가 진행된다.
단체전은 4명이 4단1복식(단식, 단식, 복식, 단식, 단식)으로 경기를 펼쳐 5판3선승제로 우승팀을 가린다.
동 회장은 22일 “최근 각 종교단체에서 자체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인사회에 탁구인구가 많이 늘고 있다”며 “탁구는 겨울철에도 좁은 실내 공간에서 단시간에 운동량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개인전 우승자에는 트로피와 부상, 종목별 입상자에는 메달과 부상, 단체전 1-3위 팀에는 트로피가 각각 수여된다. 이외 참가 종목별 기념품 증정과 행운권 추첨을 통한 상품도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한인은 협회(416-363-6600) 또는 본보 사업국(416-533-5533)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 당일 탁구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탁구협회는 3월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성인장애인공동체를 방문, 탁구지도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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