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근간 공경 사랑 ‘한마당’
‘제5회 효도예술제’ 5월8일 개막
토론토한국노인회(회장 고학환)가 주최하고, 온타리오교회협의회(회장 유윤호 목사)가 주관하는 제5회 효도예술제는 어버이날인 5월8일(토) 오후7시-8시30분 서부장로교회(3637 Grand Park Dr.)에서 개막된다.
노인회는 효사상 고취를 위한 문화예술의 장을 펼친다는 취지로 매년 효도예술제를 열고 있으며, 작년부터 온주교협이 ‘부모공경의 성경 가르침을 실천하겠다’며 주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가족이 부담 없이 참석,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입장티켓을 없앴다. 즐거움을 더할 공연무대는 나래무용단(단장 백미애), 리코더 합주단, 트렘펫 솔로, 피아노 삼중주, 남성4중창, 토론토어린이합창단(지휘 고선주), 무궁화합창단, 해금 등이 꾸민다.
교협은 공연 후 교제시간에 다과를 제공한다. 교협은 또 참석자들이 행사장에 쉽게 도착할 수 있도록 당일 키플링 지하철역 패신저 픽업에서 오후6시20분, 6시40분에 셔틀차량을 운행하고, 행사 후에도 지하철역까지 차편을 제공한다.
교협 부회장 석동기 목사는 “먼 이국 땅에서 우리 고유의 정신유산을 계승하는 효도예술제는 참 귀한 행사다. 토론토의 모든 어르신이 흡족한 쉼을 누리셨으면 한다. 교회들과 동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효도예술제는 토론토총영사관이 후원한다. 문의:(416)532-8077
(오미자 기자 michel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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