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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행사 "주류사회 단체 참여 물결"

동포사회의 대표적인 행사인 ‘제18회 단오맞이 민속놀이’가 주류단체의 참여로 더욱 다채로워진다.

코리아타운BIA(이사장 국승웅)와 본보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10 단오 민속놀이’는 6월4일(금)과 5일(토) 이틀에 걸쳐 크리스티 전철역 앞 크리스티공원(Christie Pits Park)에서 흥겨운 한마당을 펼친다.

1992년 천하장사 씨름대회로 시작된 단오행사는 해를 거듭하면서 한인동포는 물론 주류사회의 큰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풍성한 대표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더욱 많은 동포들이 단오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올해는 금요일에 첫 테이프를 끊는다. 6월4일은 단오 전야제 행사로 제1회 한인 대학생 가요제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5일(토)에는 조 판탈로네 토론토부시장을 비롯 연방 및 주의원, 총영사와 한인단체장이 개막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전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줄다리기(팬아시아·한국식품 후원), 씨름(대한항공 한국왕복권 후원, 씨름협회 주관), 윷놀이(신한은행 32인치TV, 디지털카메라 후원), 장기(제렛장의사 DVD 플레이어 후원), 제기차기(한국관광공사 후원) 등을 비롯해 팔씨름(폴라리스여행사 후원), 12세 이하 미니축구경기(현대자동차 후원, 축구협회 주관) 등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경기가 펼쳐진다.

메인 무대에서는 태권도, 사물놀이, 전통무용, 노래자랑(금영노래반주기 후원), 장기자랑(평화식품후원), 한인대학가요제(HYPE Entertainment Inc. 후원) 등 풍성한 경품을 건 게임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AGO(Art Gallery of Ontario), CNE(Canadian National Exhibition), Bounce and Play 등 주류단체에서도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AGO는 부스를 설치, 지역예술가들이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과 함께 머그잔에 그림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진행하고, CNE홍보팀에서는 CNE 마스코트 알렉스(Alex)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 행사장 한편에 Bounce & Play 놀이동산(유료)을 설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koreatownbia.com 참조. 게임 및 부스신청 문의: 이민호 사무장 (647)272-0604

(오미자 기자 michel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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