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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 꿈나무 문화 ‘한마당’

‘제3회 한얼 꿈나무 문화의 밤’ 행사가 이번 주말로 다가온 가운데 가족이 함께 우리 고유의 얼과 문화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로 열린다.

캐나다한국학교협회(회장 김해수)에 따르면 전례동화를 연극으로 연출하며 어린이들의 무용, 노래, 악기연주, 각 학교의 영상사진 발표 등으로 펼쳐진다.

김 회장은 “학생과 학부모만이 아니고 뿌리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있는 모든 동포들을 초대해 고국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며 “온 가족이 나들이 삼아 함께 즐기고 어린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꿈나무 육성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로 오는 30일(토) 오후 7시 마캄 염광교회(2850 John St.)에서 개최된다. 토론토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등이 후원한다.



입장권은 당일 행사장에서 구입하실 수도 있다. 어른 20달러, 학생 10달러. 문의: 416-385-0244, 이메일: koreanschoolscanada@gmail.com

김 회장은 “협회는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다음 세대에게 전수하고 보전하려는 취지로 지난 1986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라며 “현재 80여개의 한국학교에서 500여명의 교사가 6000여명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김효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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