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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회 ‘벼룩시장’ 성료

신청자-방문자 약 300여명 운집

토론토 한인회가 주최한 ‘2017 가을 벼룩시장’이 성료했다.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한인회 대강당에서 열린 벼룩시장에는 250명(주최측 추산)이 방문한 가운데 40명의 신청자들이 준비한 손으로 만든 케이크, 각종 소장품들, 가전제품, 살림살이, 화장품, 의류 등의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됐다.
이와 관련, 한인회 관계자는 “개인 거주지에서 가라지 세일을 할 수 없는 한인들을 위해 한인동포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었다”며 “한인회가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에 많은 참가자와 방문자 덕분에 성공리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내년에 개최될 벼룩시장은 참가자들과 방문자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열어 더욱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이날 한인회 야외주차장에는 참가자들이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햄버거 등의 음식을 판매했다.
문의: 토론토 한인회(416-383-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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