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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온정의 열기로 겨울 녹인다

‘사랑의 양식 나누기’ 따뜻한 출항
한인사회봉사회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한 한인사회의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매서워지는 가을날씨를 훈훈하게 덥히고 있다. 한인사회봉사회(회장 최종대)측에 의하면 기증물품 접수(11월 4일)가 시작된 이후 동포사회의 온정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회장은 22일 “각종 물품 기증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벌써부터 올해 사랑의 양식 나누기 운동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며 “사랑의 양식 나누기 운동 수혜자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불우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미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때이른 온정의 손길에도 불구하고 동포사회의 추가적인 지원은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 최 회장은 “현재 많은 수의 가정으로부터 요청이 들어왔으나 일단 본격적으로 양식배분이 시작되면 그 숫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한 동포의 온정을 불우이웃에게 전할 일손도 더 필요하다. 양식배달을 도와줄 자원봉사자 등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괌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연말까지 진행될 ‘2017년 사랑의 양식 나누기’운동은 내달 4일(토)부터한인가정과 캐네디언 가정을 아우르는 우리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각종 식품 등을 분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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