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교통위반 집중 단속
토론토경찰 “무단횡단도 제재
경찰은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 체증을 야기하는 운전자을 집중 단속한다. 또 주차금지 구역에 차를 세워두는 차에 대해 벌금 티켓에 더해 견인 조치를 한다.
8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속를 위해 경찰은 300명 이상의 인력을투입할 방침이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작년 모두 66명의 주민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대부분이 보행자, 자전거족, 노인들이였다.
올해 초에도 여러 차례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 경찰은 2만 명 이상의 과속 운전자와 5천 명 이상의 부주의 운전자들을 적발해 티켓을 발부했다. 경찰은 이번 단속 강화 조치를 발표하며 “무책임한 운전자들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생명을 위협받는다”며 “보다 철저한 단속을 통해 도로의 안전을 지켜낼 것”이라 강조했다.
또 “운전자들의 잘못된 습관도 문제이지만 교통 규칙을 무시하는 보행자들도 위험을 자초하고 있다”며 “보행자들의 무단 횡단도 단속한다”라고 덧붙였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