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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파산건수 1년전보다 51% 증가

개인파산이 대부분

지난 6월 파산한 개인. 기업이 1년 전에 비해 무려 51.1%나 증가했다.
연방파산감독국에 따르면 6월 파산 건수는 1만4418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9538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개인 파산은 모두 1만3792건으로 53.3% 증가했으며 파산 신청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파산감독국은 지난 1990년에서 1991년 경제 침체기에 파산 증가율이 37%에서 76% 정도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또 이 기간 중에 5개월 연속 60% 이상 증가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6월30일 이전 12개월간 기업 파산은 건설업과 소매업의 파산이 줄면서 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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