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 막기 위해 중앙은행 개입할 수도”
중앙은행 부총재
티모시 레인 중앙은행 부총재는 25일 “환율이 중앙은행의 7월 통화정책보고서에서 예측한 방향과 다르게 움직일 경우 주시해야 한다”며 “기준금리가 낮은 상태이지만 중앙은행은 양적 완화 등 충분한 통화정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해 중앙은행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레인 부총재의 이날 발언은 환율상승과 관련한 최근 중앙은행의 언급 중 강력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루니화는 지난 7월 7.9% 상승해 사상 두 번째 높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번 달 초에는 10개월만에 최고 수준인 94센트(미화)까지 치솟은 바 있다. 25일 외환시장에서는 92.3센트에 거래됐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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