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천연연료로 만든 한인건강브랜드 <오로니아>

식물성 오메가-3 아마씨

세계적으로 식품에 대한 검역이 까다로운 캐나다, 광활한 대지에서 나오는 천연 식품들, 바이오산업에서 세계 최고 기술을 자랑하는 나라.

그래서 캐나다에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회사가 있고 많은 해외 관광객들은 캐나다 자연이 선물한 다양한 제품을 사가고 있다.


캐나다의 천연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에서 천연 스킨케어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강제품을 갖춘 한인 건강브랜드 오로니아.

오로니아는 현재 달맞이꽃 종자유와 물게 오일로 만든 오메가-3 등 2개 제품을 한국에 정식 수입허가를 받아 수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글루코사민, 비타민, 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제품이 수입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런 오로니아가 최근 캐나다의 특산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새로운 제품들을 속속 발매하고 있다.


오로니아의 이정원 이사는 “식물성 오메가-3(LNA)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아마씨(Flaxseed)의 주요 산지는 캐나다로 전세계 식용 아마씨 소비량의 90%를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아마씨에는 오메가-3 지방산 (ALA), 식이섬유, 단백질,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듬뿍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성분으로 심장 혈액 흐름을 개선하고, 천연윤활제 및 풍부한 식이섬유가 결장 내 항암 및 변비 발생 위험을 줄여주며,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태아 및 유아의 뇌 생성을 향상하고 피부 건강, 안정된 혈당 조절, 체지방 연소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안내했다.


이 이사는 “의하면 항암, 항세포분열 및 항산화 특성과 약한 에스트로겐 활동 특징을 가지고 있는 아마씨의 리그난은 사람이 먹는 식사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풍부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공급원이며 유방암과 대장암의 발생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1996년 미국 FDA 보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오로니아의 심진택 사장은 “사스카추언에서 아마씨를 훌륭하게 재배하는 농가를 찾아내 다시 먹기 좋게 볶아서 제품을 만들었다”고 말하고 “캐나다 아마씨 협회의 권고에 의하면 일반인의 경우, 하루 두 번, 각 한 숟가락의 양을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오로니아의 신제품은 천연 감미료 에리톨이다.

에리톨은 칼로리가 전혀 없으면서도 설탕보다 더 뛰어난 맛을 내도록 에리스리톨과 스테비아 등 천연감미료를 최적의 조건으로 배합해 만든 제품이다.


이 이사는 “항 바이러스와 당뇨의 혈당조절 등에 도움을 주어 당뇨 환자 및 어린이용 음료에 사용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공합성 감미료가 발암원인으로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심 사장은 “에리톨은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의 악성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에리톨을 입안에 넣으면 마치 탄산 음료와 같은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데 심 사장은 “에리톨이 칼로리가 없을 뿐 아니라 체내 열까지 흡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따라서 다이어트에 적합하고 혈당과 인슐린 농도를 상승시키지 않아 단 음식을 좋아하는 당뇨환자에게 설탕 대체식품이 되며 충치를 발생시키지 않는다”고 장점을 나열했다.


오로니아는 식품 이외에도 로즈힙 오일과 달맞이꽃 오일과 각종 천연 아로마 제품을 배합한 미용제품을 갖추고 있다.


심 사장은 “달맞이꽃 종자유는 보습성이 뛰어나 아토피 피부질환에 좋다”고 소개하고 “로즈 오일은 에센셜 오일 가운데에서도 가장 귀하게 인정받는 오일로 피부조직의 정화, 정제에 좋고 눈 주위 등 민감한 피부 부위의 안정을 주고 영양을 공급하며 신체와 정신의 안정과 균형을 회복해 준다”고 설명했다.

오로니아 홈페이지: www.oronia.com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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