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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정부, 교사들 임금인상 포기 종용

알버타 정부는 올해 말부터 적용될 4.3%의 임금 인상을 교사들이 포기해 줄 것을 원하고 있다.
이에 알버타교사협회는 웹사이트를 통해 "정부는 임금 인상을 억제하는 대가로 교사들이 교실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려 하고 있다"며 "또한 수업 이외의 다른 업무도 제한하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알버타교사협회는 웹사이트를 통해 "지방의 모든 교육위원회와 교사들의 교섭단체가 동의하지 않는 한 어떠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교사협회의 이러한 반응에 대해 데이브 핸콕 교육부 장관을 위시해서 교사협회 회장이나 알버타교육위원회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교사들은 쟁의를 하지 않는 대신 평균 임금 인상을 보장하는 5년의 계약 기간에 이미 합의한 상태다.
핸콕 교육부 장관은 지난 봄 임금을 인상할 예산이 없다고 경고했고, 비용을 절감할 방법을 찾아낼 것을 교육위원회에 촉구한 바 있다.
출처: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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