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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룹스 BC자유당의원 소환 순조롭지 않아

캠룹스의 테리 레이크 의원에 대한 소환이 난항을 보일 조짐이다.
HST 도입에 반대하여 캠룹스 노스 BC 자유당 의원 테리 레이크를 소환하려는 운동원들은 60일간의 리콜 서명 기간을 시작하는 첫 주말을 관료주의, 눈보라 그리고 수퍼볼과도 싸워야 했다.
리콜은 3일부터 시작되어야 했는데 BC 선거부가 리콜에 필요한 투표자 명부를 5일에야 전달하는 바람에 활동 개시가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
챠드 모애츠 리콜 운동 대변인은 이런 어려움과 주말의 눈보라, 수퍼볼의 흥분 등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200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아직 15,000여 명의 서명이 더 필요하다.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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