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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교통사고 후 강도 행각 용의자 수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후 상대방 운전자로 부터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까지 시도한 용의자가 공개 수배됐다.

리버사이드 경찰은 지난 23일 새벽 1시15분쯤 이 지역 시카모어 캐년 불러바드 인근에서 차량 사고와 함께 강도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피해자에 따르면 인근 유니버시티 애비뉴 부근에서 주유를 하고 215번 프리웨이로 진입 당시 차량 한대가 미행하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미행 차량은 피해자가 센트럴 애비뉴 방향 출구로 나가자 따라왔으며 이곳에서 피해자의 차량을 들이받았다.

추돌사고를 낸 용의자는 칼을 들고 차에서 내렸으며 피해자의 돈을 빼앗고 성폭행까지 시도하다 여의치 않자 215번 프리웨이 남쪽방향으로 도주했다.



리버사이드 경찰은 용의자는 25~30세 사이의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신장 170cm대 초반에 마른 몸매로 지저분한 수염이 있었다고 밝혔다. 용의자가 몰던 차량은 짙은 초록색의 낡은 SUV로 오른쪽 뒷좌석의 창문이 깨진 것이 특징이다.

▶제보: (951) 353-7125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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