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중학생 13명 미주 방문
라크레센타서 현장 체험
선진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애틀을 거쳐 방문한 이들은 25일부터 사흘동안 라크레센타에 있는 로즈몬트중학교에 다니며 미국 교육현장도 직접 체험한다.
또 LA북부한인회(회장 김춘식)에서 제공하는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 생활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로즈몬트중학교의 신디아 리빙스턴 교장은 "한국 학생들이 방문한 게 올해로 5번째"라며 "학생들간에 문화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더 친근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홈스테이를 제공하는 LA북부한인회의 김춘식 회장은 "미국의 문화를 체험한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또 로즈몬트 중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두 나라의 민간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생들은 글렌데일 커뮤니티칼리지, 디즈니랜드, 라스베이거스, 그랜드캐년 등을 찾아 서부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글.사진=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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