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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인 여성 실종 5일째…2일 말리부서 차량만 발견돼

20대 한인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글렌데일경찰국에 따르면 엘레인 박(20.사진)씨는 5일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경찰은 "박씨가 28일 밤 남자친구와 데이트한 뒤 귀가하지 않았고 이틀 뒤인 30일 실종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당초 경찰은 박씨가 스스로 주변인들과 연락을 끊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2일 박씨의 차가 말리부의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선상에서 발견되면서 범죄 피해 가능성을 두고 적극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가 몰던 2015년형 혼다 시빅 차량이 코럴 캐년 로드 인근에 주차되어 있었으며 차량내 열쇠와 셀폰 등 소지품이 그대로 발견됐다.



글렌데일경찰국의 로버트 윌리엄 서전트는 "박씨의 안위가 위태롭다고 판단된다"면서 "수색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5피트 6인치에 125파운드 체격이다. 갈색머리를 밝은 색으로 염색했으며 왼쪽 팔 윗쪽에 소해골 문양의 문신이 있고 왼팔 아래쪽에도 또 다른 문신이 있다.

▶제보:(818)254-5765 글렌데일 경찰국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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