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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안, 여론 수렴 적극…유권자등록 캠페인

로버트 안 34지구 연방하원후보가 한인유권자등록 캠페인에 나선다.

안 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34지구에 사는 한인유권자 중 39%만이 유권자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그동안 한인사회는 정치적 문제에서 종종 무시를 당해왔다"며 "이번 선거는 커뮤니티가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고 말했다. 안 후보 측은 한인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유권자등록 캠페인에 나선다고 전했다. 안 후보 선거사무소는 물론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등 다양한 장소에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안 후보는 "지금까지 선거운동에 보여준 한인들의 성원은 놀라울 정도지만 이러한 성원이 투표로 이어져야 한인들의 의견이 전달될 수 있다"며 등록마감인 20일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서 2만 명의 한인이 유권자등록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9일 안 후보는 한인민주당협회 주최로 34지구 주민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는 총 23명의 후보가 참가했으며 한인은 로버트 안 후보가 유일하다. 안 후보가 당선될 경우 19년 만에 처음 한인 연방의원이 되는 것이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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