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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안 후보를 연방의회로"

1~2일 피오피코 도서관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오늘(1일)부터 내일(2일)까지 가주에서 최초로 연방하원의원 조기투표가 실시된다.

LA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유권자들이 1일과 2일 이틀 동안 오전 8시~오후 4시에 유권자등록 및 조기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소는 ▶피오피코 도서관(694 S. Oxford Ave) ▶아로요 세코 도서관 (6145 N. Figueroa St) ▶보일하이츠 시청(2130 E. 1st St) 등 3곳이다.

24년 동안 34지구 연방하원의원으로 활동했던 하비에르 베세라가 가주 검찰총장에 임명되면서 치르게 된 이번 보궐선거는 24명의 후보가 나서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로버트 안(사진) 후보의 출마로 한인커뮤니티는 19년 만에 첫 한인 연방하원의원이 탄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안 후보는 최근 우편투표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후원금 1위를 기록하면서 LA타임스 등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 후보를 돕기 위해 한인단체들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LA한인회 사무국 측은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 조기투표가 진행되는 피오피코 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방준영 한미연합회 사무국장은 "이번 선거야말로 커뮤니티 전체가 하나가 되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투표의 필요성을 말했다.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한인투표율 끌어올리기에 힘써왔던 안 후보 캠프 측 또한 유권자들의 조기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안 후보 측은 투표를 하고 싶지만 이동이 힘든 유권자들을 위해서 차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유권자는 안 후보 캠프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213) 505-2552, (323)285-1246, ahnforcongress.com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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