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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가수, 뷰티 등 한국계 유튜버 '불꽃 활약'

황상호 기자
황상호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09/22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7/09/21 15:26

입양아로서의 정체성 표현
문화적 차이 노래, 영상으로

지난해 20대 스웨덴 게이머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벌어들인 돈이 무려 1500만 달러다. 이처럼 유튜브는 콘텐츠를 만드는 젊은 크리에이터에게 꽤 영향력 있는 도구가 되고 있다.

특히 한국계 크리에이터들에게 유튜브는 인지도를 넓히기 위한 좋은 발판이 되고 있다. 인기 유튜버 9인을 소개한다.

50만 명의 유튜브 가입자를 가지고 있는 아덴 조(Arden Cho)는 연기자이며 가수, 모델이다. 케이블 TV 채널 MTV에서 방영한 드라마 틴 울프(Teen Wolf)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노래를 부르거나 일상생활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기홍 리(Ki Hong Lee)는 서울 태생으로 어릴 적 부모와 함께 LA로 이민왔다. 주문형 인터넷 엔터테이먼트 서비스인 넷플리스의 시트콤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트'등에 출연했다. 아시안 남성들이 겪는 문화적 차이를 시트콤 형식으로 촬영해 공개하고 있다.

데이비드 소(David So)는 130만 명의 유튜브 가입자를 가지고 있다. 코미디 비디오를 만들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1992년 LA 폭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 국(GOOK)에도 출연했다.

마이크 송(Mike Song)은 인기 댄스 그룹 킨재즈(Kinjaz)의 공동 대표다. 25만 명 유튜브 채널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춤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한다. 혁신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문화적 충격을 주는 것이 목표다.

젠 채(Jen Chae)는 2008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며 블로거다. 주로 화장 등 뷰티 관련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최근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됐다. 자신을 가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시청자를 독려하고 있다.

소니아 리와 재니스 리(Sonia and Janice Lee)는 한국계 호주인으로 쌍둥이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구독자 수는 210만 명이다. 덤파운드데드(Dumbfoundead)의 본명은 조나단 박이다. 아르헨티나 출생으로 LA에 거주하고 있는 힙합 가수다. 한국 가수들과도 함께 노래를 만들어 영상을 올린다. 한국어로도 노래를 부른다.

다나카단(DANakaDAN)이란 아이디로 활동하는 댄 매튜는 한국에서 입양된 래퍼다. 마약 중독과 입양, 주체성 등에 대한 주제로 노래를 부른다. 한국을 방문해 자신의 주체성을 찾는 영상을 촬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리태그(Yuri Tag)는 디자이너이면서 댄서다. 춤를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 최근 한국 전통 혼례로 결혼했다.

각 크리에이터들의 영상들은 유튜브에 들어가 영문 이름으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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