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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프리미엄 진 '팩토리 아웃렛' 관심

[LA중앙일보] 발행 2017/12/05 경제 3면 기사입력 2017/12/04 17:49

연예인들에 인기 '시위(SIWY)'
LA공장에 매장…할인 판매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시위'가 LA 생산공장내 마려한 아웃렛 전경.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시위'가 LA 생산공장내 마려한 아웃렛 전경.

유명 청바지 제조업체들이 '팩토리 아웃렛'으로 매출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시위(SIWY)'도 LA 생산공장(200 W. 138th St.)내 아웃렛 매장을 론칭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위는 지난달 중순 5만4000스퀘어피트 규모의 공장 안에 약 3000스퀘어피트 정도의 아웃렛 매장을 꾸며,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크리스 박 사장은 "팩토리 아웃렛은 J브랜드, 로빈 진, 게스, 세븐 포 올 맨 카인드 등 럭셔리 진을 표방한 다수 업체들이 시도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아직은 대부분 공장 내 아웃렛 매장에 머물고 있지만 일부는 공장 외 다른 곳에 아웃렛 매장을 확대 오픈하고 있기도 하다"고 전했다. 팩토리 아웃렛에 대해 박 사장은 "브랜드 의류를 직접 생산공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며 "다양한 청바지 샘플과 소매점에서 드롭한 제품, 혹은 일부 이월상품들이 진열돼 있다.특히, 샘플 제품은 품질이 좋고 희소성도 있어 별도의 샘플 세일 때도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다.

시위 진은 할리우드 여배우 메건 폭스, 린지 로언 그리고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와 배우 고소영 등이 즐겨 찾으면서 유명세를 탔으며, 그런 인기는 최근 디즈니(Disney)와의 콜라보레이션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 시위 진은 원단부터 디자인, 재봉까지 LA공장에서 만든 '메이드 인 USA'라 디즈니 측에서 먼저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해 왔다는 게 박 사장의 설명이다.

"디즈니 캐릭터를 자수한 시위 진을 디즈니 온라인숍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현재는 바지와 재킷, 반바지가 170~400달러 대에 팔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디즈니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은 웹사이트(www.shopdisney.com/brands/swiy)에서 찾을 수 있다.

박 사장은 1982년 LA로 이민와 작은 규모의 봉제공장을 운영하다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 고전하던 시위 와 '레이븐(Raven)' 데님을 인수해 프리미엄 진으로 키워냈다. 지난주에는 LA비즈니스저널이 시위 진을 '베스트 메이드 인 USA 프로덕트' 패션부문 후보로 추천하기도 했다.

한편, 시위 진 팩토리 아웃렛은 7일부터 사흘간 파격적인 연말 세일도 실시한다. 박 사장은 "소매가 200달러 짜리 데님이 아웃렛에서는 90달러에 팔린다. 그런데, 이번 세일 기간에는 50% 더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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