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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시도하는 한인보험재정인협…40세 이사장에 리쿠르팅도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회장 이영노)가 올해 '젊은피' 수혈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주 임시 임원회의에서 이사들과 집행부는 브라이언 이 아메리츠파이낸스 공동대표를 이사장으로 추천하고 인준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올해 마흔인 이 대표는 2015년 6월 회사를 설립해 활동해왔으며, 사실상 협회 출범 이후 최연소 이사장이자 업계 내 경력도 기존 협회 임원진들에 비해 짧아 '깜짝 발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영노 회장은 "최근 2년 동안 이사와 부회장으로도 잘 활동해왔으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활동이 필요하다는 이사진의 전반적인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사진에서도 1세 원로들 일부가 퇴진 의사를 밝힌 가운데 30~40대 신임 이사 3~4명이 새로 선임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측은 필요한 경우 수시로 젊은층 보험인들에게 이사 문호를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협회는 업계 내 활력을 위해 상반기 내에 회원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보험재정인 리쿠르팅' 행사를 열 계획이다. 특히 리쿠르팅 아이디어는 중소규모 보험회사들이 1.5세 또는 2세 신규인력을 확보하도록 돕는 것은 물론 업계 전반의 인력풀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이다.

협회는 17일(수) 정오 JJ그랜드 호텔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과 이사 인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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