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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종합회관 매입' 내일 완료

199만 달러 중 7만 달러 융자

OC한인회(회장 김종대)가 내일(15일) 오전 10시30분, 한인종합회관 에스크로를 마무리 짓고 이를 자축하는 성격의 보고회를 연다.

한인회는 오전 10시쯤 한미 에스크로 계좌에 193만9083.12달러를 입금한다. 에스크로 클로징에 드는 총 비용은 건물 가격 197만5000달러와 에스크로 관련 각종 비용 1만4083.12달러를 합쳐 총 198만9083.12달러다.

한인회는 에스크로를 열면서 이미 5만 달러의 디파짓을 입금한 바 있다.

13일 한인회 발표에 따르면 이날 현재 건축기금 계좌의 총액은 186만5000달러다. 총비용과의 차액 7만4083.12달러는 융자를 통해 마련된다.



가든그로브의 한인회관에서 열릴 에스크로 종료 보고회엔 전직 한인회장, 한인단체장 등이 초청됐다. 한인회는 에스크로 마무리와 동시에 리모델링 착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대 회장은 "오늘(14일) 종합회관 리모델링 설계도면 초안을 가지고 가든그로브 시 관계자들과 만난다"라며 "시와 논의하는 과정에서 자세한 리모델링 비용 규모가 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인회엔 종합회관 마련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익명의 독지가가 2000달러, 나침반교회가 1000달러, JS 제너럴 메인터넌스사가 500달러를 기부했다. 또 전준홍(300달러), 임철원(200달러), 김정희(100달러)씨도 기부 대열에 동참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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