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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먼 3년간 보호관찰형…뉴포트비치 음주운전으로

전 프로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56)이 음주운전으로 보호관찰형을 선고받았다.

로드먼은 지난 1월 13일 밤 뉴포트비치 웨스트코스트 하이웨이 인근에서 교통위반으로 적발됐으며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법적 허용치인 0.08을 초과해 체포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로드먼은 지난 12일 유죄를 인정하고 3년간의 보호관찰형과 함께 9개월간의 알코올 재활프로그램을 받도록 명령 받았다.

로드먼은 이미 약물 및 알코올 재활프로그램 집중치료 과정을 30일간 이수한 상태이며 90일간 징역형은 보호관찰기간 동안 위반을 하지 않을 경우 면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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