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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부모 위한 학자금 세미나

OC한인상공회의소 주최
내달 10일 부에나파크서

한인 학부모들을 위한 학자금 세미나가 개최된다.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호엘, 이하 상의)가 주최하고 올메리츠파이낸셜의 후원으로 내달 10일 오후 7시부터 부에나파크 커뮤니티센터(6688 Beach Blvd.)에서 한인 학부모를 위한 눈높이 학자금 세미나가 열린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상의가 지난달 온라인 비즈니스 세미나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본보 주최 재정엑스포 강사로 활동한 바 있는 김순미 재정전문가가 나와 학자금 마련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게 된다.

박호엘 회장은 "매년 인상되고 있는 대학 등록금 때문에 학부모들의 학자금 마련과 융자에 대한 근심이 커지고 있다. 학자금 융자는 선택 범위가 다양하고 미리 꼼꼼하게 점검해야하기 때문에 사전 지식이 필요하다. 이번 세미나가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수강료는 10달러며 온라인(eventbrite.com/e/44155968691)을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오후 6시30분부터 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714-638-1440)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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