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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HELCO 이자율도 즉시 올라…소비자 금리 영향

[LA중앙일보] 발행 2018/03/22 경제 1면 기사입력 2018/03/21 17:44

기준금리 인상으로 각종 소비자 금리도 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크레딧카드·홈에퀴티라인오브크레딧(HELOC) 등의 이자율은 인상분이 즉각 반영돼 관심이 필요하다.

크레딧카드

기준금리가 오르면 은행들은 크레딧카드와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대출상품의 이자율을 바로 올린다. 이번처럼 25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가 오른다는 것은 카드 빚 1000달러당 연 2.50달러의 이자를 더 부담해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따라서 크레딧점수가 좋은 소비자는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크레딧카드나 '0% 이자' 카드로 갈아타는 방법도 고려할만 하다.

모기지융자

변동 이자율이 적용되는 변동 모기지 융자나 홈에퀴티라인오브크레딧이 있는 주택소유주는 당장 이자부담이 늘어난다. 홈에퀴티라인오브크레딧으로 5만 달러의 채무가 있다면 다음달 페이먼트가 10~11달러 정도 오른다.

또 예비주택구입자의 부담도 커지게 된다. 기준금리가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기준금리가 오르면 고정 모기지 이자율과 연동된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변동 모기지가 있는 주택소유주라면 지속적인 이자율 상승이 계속 예고된 만큼 고정으로 재융자하는게 유리하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자동차융자

기준금리 인상은 당장은 아니지만 자동차 융자 이자율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향후 자동차 융자에 이번 기준금리 인상분이 반영될 경우 2만5000달러의 융자시 이자부담이 월 3달러 늘어나게 된다.

학자금융자

기준금리 인상이 학자금융자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연방정부가 매년 7월 학자금융자 이자율을 재설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은행이나 융자업체에서 변동 이자율로 학자금을 빌렸다면 페이먼트 부담이 늘어난다. 변제부담을 줄이려면 역시 재융자가 최선이다.

예금상품 금리

기준금리가 올랐다고 은행들이 예금상품의 이자율도 즉각 올리는 경우는 드물다. 이미 기준금리가 5차례에 걸쳐 1.25%나 상향 조정됐지만 각종 예금 이자율은 거의 제자리인 걸 봐도 알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거래 은행이 이자를 올려주는 걸 기다리기 보다 조금이라도 이자율이 높은 예금 상품을 적극적으로 쇼핑하는 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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