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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역사적 대화 기대"

6·5 선거 D-26
최석호 레지스터 기고 '눈길'
"한반도 평화 기대 여건 성숙"

올해 재선에 도전하는 최석호(공화·사진) 가주 68지구 하원의원이 최근 OC레지스터에 '진정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길(Path toward a real Korean peace)'이란 제목의 기고를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 의원은 기고를 통해 지난달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만남은 남북이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여정에 오를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한국전쟁 이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전망은 백일몽처럼 여겨졌지만 이젠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를 기대하기에 충분한 여건이 갖춰졌다고 전망했다.

그는 일부 회의론자들이 과거사를 들며 북한의 비핵화를 비관적 시각으로 바라보지만 이는 그간 북한 정권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같은 상대를 만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북한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인 중국이 서방세계와 평화롭게 지내야 할 경제적, 사회적 동기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시기란 점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과 한반도 주변 국가들의 한국전 종식을 위한 기반 마련 노력을 의심치 않는다며 다가올 북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와 김정은이 생산적이며 역사적인 대화를 나누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인, 특히 한국민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밝은 미래, 더 나아가 남북 통일에 대해 다시 한 번 희망을 갖게 됐다는 말로 기고를 맺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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