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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9 이미지 유출…디자인 전작과 유사 예상

오는 9일 공개될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의 이미지(사진)가 사전 유출되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삼성전자 사전주문 웹사이트에서 노출된 갤럭시 노트 9(이하 갤노트 9)은 스마트폰 뒷면과 그 위에 놓인 S펜의 모습이다. 이 사진에 확인할 수 있는 점은 갤노트 8과 디자인이 상당히 유사하다는 점과 USB-C 포트, 3.5mm 이어폰 잭, 듀얼 카메라, 후면 지문 인식 센서 등이 적용돼 있다는 정도다.

IT 전문 매체들은 차기 스마트폰 공개 전 이미지 유출은 흔한 일이며 제품에 관심도를 끌기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된다고 지적했다. 갤노트 9은 삼성 갤럭시 언팩(Unpacked) 이벤트가 열리는 오는 9일 오전 11시(동부 시간) 뉴욕에서 공개된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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