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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애나에 대형 홈리스셸터 추진

600개 침상용 건물 매입안
OC수퍼바이저위원회 승인

샌타애나에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홈리스셸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OC수퍼바이저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에서 샌타애나 센테니얼파크 인근 남쪽에 위치한 오메가엔지니어링사 소유 6만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건물(2229 S. Yale St.)을 1225만 달러에 구매하는 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카운티정부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약 400여명을 수용하는 다운타운의 코트야드 셸터를 새로 구매하는 건물에 가칭 '예일' 셸터로 확장 이전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워너 애비뉴와 하버 불러바드 코너에 자리잡은 건물 구매 수속은 내년 2월말에 끝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600개의 침상을 갖춘 셸터가 개장될 경우 OC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홈리스셸터로 자리잡게 된다.



샌타애나시는 대규모 영구 셸터가 건립될 때까지 임시 조치로 지난 15일 레드힐 애비뉴와 워너로드 인근의 창고건물을 리모델링해 200개 침상을 갖춘 홈리스셸터 '더 링크'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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