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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자·오죽선 등 100여점 전시

묵림수묵화회 5회 회원전
내달 6일 뮤제오 갤러리서

내달 6일 제5회 회원전을 개최하는 묵림수묵화회 회원들. [묵림수묵화회 제공]

내달 6일 제5회 회원전을 개최하는 묵림수묵화회 회원들. [묵림수묵화회 제공]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묵림수묵화회(회장 박양자, 이하 묵림)가 내달 6일부터 애너하임의 뮤제오 카네기 아트 갤러리(241 S. Anaheim Blvd.)에서 제5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35명이 '반영의 순간들(Moments of Reflection)'이란 주제로 그린 사군자, 문인화, 풍경화, 풍속도 70여점과 오죽선 33점 등 100여점의 작품과 회원 전원이 공동 작업한 '묵림금강산도'가 전시된다.

박 회장은 "먼 훗날 후회없는 삶을 위해 매일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며 새하얀 화폭에 회원 각자의 사연들을 그림으로 아름답게 표현했다. 많은 관람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닝 리셉션은 내달 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뮤제오 갤러리 코트야드에서 개최된다.



묵림 및 회원전에 대한 문의는 전화(714-524-5306) 또는 웹사이트(cafe.daum.net/yjp-43/kO8H/1)를 통해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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