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한국학교 모델 찾는다
미주한국학교연합회 미래포럼
15일 오후 3시 베델한국학교
교사와 학부모를 초청해 현재 한국학교의 모습을 조명하고 미래 지향적인 한국학교의 교육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1부 'Now! 한국학교'와 2부 '미래 한국학교'라는 주제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미주 한국학교 현황과 특성 교육내용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전후석 감독과 장태한 교수가 각각 나와 '디아스포라를 통해본 정체성 교육'과 '미주 이민과 함께 시작한 한국학교 정체성 교육의 중심'에 관해 발표한다.
2부는 앤 박 판사와 이선영 경인교대 교수가 나와 세대 교체를 대비한 미주 한국학교의 나아갈 길을 알아보는 주제발표 후 전체 간담회를 통해 교사와 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고 발표자들에게 질문하는 시간도 있다.
연합회측은 "바람직한 한국어 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인 학부모와 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참가를 원하는 한인들은 오는 12일까지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이메일(kosaausa@gmail.com)로 예약해야 한다.
▶문의 (213)388-3345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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