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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축제 '퍼레이드' 추진

축제재단, 몰내 행진안 검토
"대로 막으면 비용 부담 커"

제35회 아리랑축제(10월 3~6일)를 준비 중인 OC한인축제재단(이하 재단, 회장 정재준)이 퍼레이드 개최를 추진하고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재단 측에 따르면 퍼레이드는 10월 5일(토) 오후에 시작되며 행진 구간은 축제장인 가든스퀘어몰 안쪽에 마련된다.

정철승 축제 총괄집행위원장은 "가든그로브 불러바드를 막고 퍼레이드를 하면 교통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이 크고 경찰력 동원에 따른 비용 지출이 크기 때문에 올해는 축제장(가든스퀘어몰) 내에서 퍼레이드를 개최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퍼레이드는 간사이 일식당 근처에서 시작돼 옛 한남체인 몰, RT7 미용실, US메트로뱅크, OC한인회관, 뉴서울바비큐, 항아리 칼국수 등을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역대 축제에서 가장 최근 퍼레이드가 열린 시기는 지난 2012년이다. 2013년부터는 퍼레이드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성사되면 6년 만에 퍼레이드가 부활하는 것이다.

정 위원장은 "꽃차 2대, 오픈카 5대를 동원할 예정이며, 사물놀이팀과 태권도 시범단, 한인단체들이 행진에 동참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가능하면 씨름대회도 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재단 측은 최근 가든그로브 시와 축제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한 조율을 마쳤으며, 부스 판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스 및 축제 관련 문의는 전화(714-228-1188)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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