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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 대잔치' 열린다

OC탁구협 제12회 친선대회
오는 21일 세리토스 파크서
"동호인 150여 명 참가 예상"

오는 21일 세리토스 리저널 파크에서 제12회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재미대한 OC탁구협회 임원들. 왼쪽에서 세 번째가 조래복 회장. [OC탁구협 제공]

오는 21일 세리토스 리저널 파크에서 제12회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재미대한 OC탁구협회 임원들. 왼쪽에서 세 번째가 조래복 회장. [OC탁구협 제공]

오렌지카운티 및 인근 지역 탁구 동호인들의 큰 잔치가 열린다.

재미대한 OC탁구협회(회장 조래복)는 오는 21일(토)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세리토스의 돈 크나베 커뮤니티 리저널 파크(19700 Bloomfield Ave.)에서 제12회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OC체육회 주최, 탁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나이, 성별, 실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조래복 OC탁구협회장은 "오렌지카운티와 인근 지역 한인 탁구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대회"라며 "매년 승패와 무관하게 탁구인들의 축제 같은 분위기에서 대회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대회는 시간 관계상 단체전 없이 개인 단식과 복식 종목으로 구성된다.

조 회장은 "단체전까지 치르기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대신 개인전은 5전 3선승제로 치르므로 참가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식, 복식 참가 선수들은 수준에 따라 그룹별로 편성돼 경기를 치르게 된다. 단식 종목은 예선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본선 토너먼트에서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복식 종목은 예선리그 없이 추첨을 통해 대진이 확정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단, 복식 공히 세트당 11점,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조 회장은 "올해 대회엔 15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대회 관련 문의는 앨런 김(714- 809-4966), 맥스 김(714-558-7171)씨에게 하면 된다. 참가 접수는 필립 김(213-507-3507)씨가 맡는다. 접수는 이번 주말 마감된다.

OC탁구협회는 시합 당일 사용하게 될 시가 1200달러 상당의 엑시옴 프로 나인(XIOM PRO 9) 또는 T5 분리형 탁구대를 경기 후, 800달러에 판매한다. 구입 기한은 20일까지다. 운반은 구매자가 직접 해야 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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