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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들 "대도시 싫어"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서
지난해 2만7000명 감소

밀레니얼들의 대도시 탈출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해 인구 50만명 이상의 도시들을 떠난 25-39세 주민수가 2만7000명에 육박한다고 지난 26일 보도했다.

대도시에서 젊은층 인구가 감소를 보인 것은 4년 연속으로 특히 뉴욕, 시카고,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워싱턴, 포틀랜드 등에서 두드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7년 5만4000여명이 감소한 것에 비하면 줄어든 수치지만 지난해는 35-39세 연령층이 탈도시를 주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CNBC 역시 주택가격 상승과 가족친화적 편의시설 부족 및 교외지역 접근 어려움 등을 이유로 밀레니얼들이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 보다 생활비가 덜 드는 오스틴, 콜럼버스, 오하이오, LA, 시애틀, 샌디에이고, 덴버, 미네아폴리스 등을 선호한다고 보도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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