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항공 감축 운항…존웨인공항서 3개 노선 폐쇄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존웨인공항에서 3개 노선을 폐쇄한다.앤드루 와터슨 사우스웨스트항공사 대변인은 지난달 26일 OC 존웨인공항과 댈러스, 휴스턴, 멕시코의 카보샌루카스 구간 등 3개 노선을 폐지하며 새크라멘토, 샌호세, 오클랜드 구간 노선들도 운항 횟수를 축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항공편 감축을 진행해 온 사우스웨스트항공은 기존 18개 OC노선을 6개로 축소하게 됐다.
이 같은 노선 축소 이유에 대해 와터슨 대변인은 "존웨인공항으로부터 축소된 좌석수를 배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존웨인공항에 대한 연간 최대 승객수용규모가 지난 1985년 협정으로 1080만명으로 제한됨에 따라 공항측이 항공사들에 좌석수를 할당해 왔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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