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코코넛 오일' 만능 요리법

발연점이 낮아 볶음용으로
밥에 넣으면 열량 반으로 줄어

웰빙 '코코넛 오일'의 열풍은 아직도 뜨겁다. 코코넛은 면역력 강화를 돕는 라우르산이 모유에 비해 약 9배나 많아 환절기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 겨울을 대비한 계절에 꼭 필요한 식품이다. 코코넛오일을 건강하게 맛있게 요리에 활용하는 법을 알아보자.

코코넛오일은 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하루에 3큰술 이하로 섭취해야만 한다.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1~2 큰술로 제한한다. 코코넛오일은 발연점이 낮아 타기 쉬우니 볶음 요리 정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닭고기 버섯 연어 감자 양파 등을 볶아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해도 일품 요리로 손색없다. 볶음밥에 넣어도 고소하다.

과일을 넣은 달달한 요리에 매우 잘 어울리고 스무디나 바나나 카카오파우더에 넣어 갈아 마시면 미네랄과 필수단백질이 풍부한 영양식이 된다. 따끈한 라테에 넣으면 살짝 기름기가 돌긴 하지만 은은한 풍미가 있다.

바삭하게 굽는 토스트와 팬케이크와도 궁합이 좋다.

코코넛오일은 쉽게 굳는 성질이 있어서 찬 샐러드보다는 따뜻한 샐러드에 넣는 것이 좋다.

코코넛오일을 1큰술 정도 넣고 밥을 지으면 윤기가 돌고 부드럽다. 이 밥을 냉동했다가 해동하면 열량이 반으로 뚝 떨어져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밥을 얼리는 과정에서 소화가 잘 안 되는 당분으로 변한 것을 코코넛오일이 잘 풀어줘 칼로리를 낮춰준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