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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범죄예방사법연대 '차세대의 밤' 개최

주지사 등 주류 인사 대거 참석
한인 2세 네트워킹 확대 취지

지난 5일 열린 미주범죄예방사법연대 주최 '2018 하계 리더십 프로그램 제4회 졸업식'에서 버겐카운티 앤서니 큐튼 셰리프(연단)가 한인 청소년들과 하객들 앞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 5일 열린 미주범죄예방사법연대 주최 '2018 하계 리더십 프로그램 제4회 졸업식'에서 버겐카운티 앤서니 큐튼 셰리프(연단)가 한인 청소년들과 하객들 앞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인 청소년들의 미국 사법계 진출을 돕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미주범죄예방사법연대(USLEC·이하 사법연대)가 대규모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대니얼 송 상임대표는 13일 "사법연대는 새들브룩경찰서 로버트 쿠글러 서장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고 사법계 인재발굴과 양성을 위해 한인 2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에 2회씩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한인사회 차세대가 미국 사법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규모 네트워킹 행사로 다음달 21일 오후 6시에 '차세대의 밤(The Next Generation Night)'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행사는 한인들이 많이 사는 북부뉴저지 티넥 매리엇호텔에서 열리는데 김정욱 그랜드마스터 총재 취임식도 함께 열린다. 이날 초대된 하객은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와 브루스 볼터 뉴욕주법원 판사를 비롯해 연방수사국(FBI) 뉴저지 지부장, 뉴저지 경찰국장, 버겐카운티 검사장, 국제 경찰서장협의회 회장, 버겐카운티 서장협의회 회장 등 주류사회 인사 30여 명이다. 또 인턴십 프로그램을 졸업한 한인 2세들과 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사법연대 발표에 따르면 행사목적은 ▶차세대 한인들이 주류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1세대가 초석을 마련하고 ▶주류사회 정치인 및 사법계 인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고 ▶권익신장과 미래비전 형성을 위한 멘토십의 일환으로 격려와 지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3부로 나눠서 1부는 리셉션 및 한인 2세들과 사법요원들과의 테이블 그룹토의 및 2세들의 주제발표회, 2부는 참석자와 단체소개 및 김정욱 총재 취임식, 3부는 퍼포먼스 및 단체 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참석자들이 반드시 예약해 줄 것을 요망한다고 밝혔다.

▶문의:201-916-5577.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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