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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체스터카운티 '스카스데일', 전국 두 번째 부자 동네

블룸버그 '전국 100대 부촌'
가주 '애서턴' 3년 연속 1위
버겐카운티 7곳 포함돼

뉴욕주 웨스체스터카운티 스카스데일이 미국 내 최고 부자 동네 중 2위로 선정됐다.

최근 블룸버그뉴스가 발표한 '미국 100대 부자 동네'에서 1위는 캘리포니아주 애서턴이 꼽혔는데 올해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 곳은 구글과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등이 살고 있는 실리콘 밸리 타운으로 2017년 평균 가구 연소득이 45만696달러에 달했다.

스카스데일은 평균 소득이 전년보다 3만 달러 올라 41만7335달러를 기록하면서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스카스데일은 실리콘밸리가 뜨기 전 전국에서 가장 부자 동네로 꼽혔던 곳이다.



3위는 덴버 다운타운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체리 힐스 빌리지로 미프로풋볼(NFL) 덴버 브롱코스의 쿼터백 페이튼 매닝이 살고 있어 유명한 곳이다.

뉴저지주에서는 에섹스카운티의 쇼트힐이 전국 6위를 차지했으며 만머스카운티 럼슨이 19위에 올랐다.

대부분의 부자 동네는 캘리포니아와 뉴욕시 인근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캘리포니아는 톱 100중 23곳이 몰려 있었으며 뉴욕은 13곳 그리고 뉴저지는 18곳이었다.

뉴욕주에서는 13곳 가운데 스카스데일 외에도 브롱스빌(9위), 라치몬트(15위), 라이(29위) 등 웨스트체스터카운티에 9곳이 몰려 있었고, 롱아일랜드 제리코는 처음으로 100위권에 진입했다.

뉴저지주 18곳 가운데는 버겐카운티에서 7곳이 뽑혀 부자 동네로 인정 받았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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