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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 한인들 한인 재소자 돕는다

[LA중앙일보] 발행 2019/05/18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9/05/17 21:36

한미혼혈인협회자선 음악회
'양키스' 멤버 양인옥씨 출연

한미혼혈인협회(대표 티아 레고스키·HAAUSA)가 처음으로 한인 재소자를 위한 자선 음악회 '제1회 하파/큰사랑 선교회 베니핏 콘서트'를 25일 오후 4시 30분 LA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연다.

한미혼혈인협회는 2007년 필라델피아 게티스버그에서 결성된 한인 혼혈인 단체로 원로 하파들이 노환 등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축소되다 지난해 플로리다에서 다시 뭉쳐 모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처음으로 캘리포니아 교도소에 수감중인 한인 재소자를 위한 자선 음악회를 LA에서 연다. 한미혼혈인협회 회원 20여명이 전국에서 모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한인 혼혈 입양인 작가 차이나 로빈스이 자신의 책 '프롬 서울 투 소울(From Seoul to Soul)'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어 아티스트 로웰 로건이 시낭송과 아프리칸 드럼을 치고 작곡가 조이 고씨가 자작곡인 '동두천 마마'를 처음 선보인다.

또 인기 혼혈 그룹이었던 '함중아와 양키스'의 전신인 양키스 멤버 양인옥씨가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미혼혈인협회 티아 레고스키 대표는 "나도 12년 동안 혼혈 한인 등 한인 재소자를 위해 선교 활동을 해 오고 있다"며 "한인 재소자들은 낯선 땅에서 또 교도소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이중으로 고립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죗값도 치러야 하지만 이분들이 교정시설에서 죄를 뉘우치고 사회에 잘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콘서트 참가비는 125달러다. 성금은 큰사랑 선교회로 전달될 방침이다.

▶문의:(213)399-1173, 이메일(Hapa.cormissi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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