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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C리포트]E-Ticket 항공권이용시 이런점은 조심해야.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8/12/16 11:29

한인 타운내 한 여행사 사장이 고객들의 항공티켓 요금을 챙겨 도주한 사건이 발생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E-Ticket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곽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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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한인타운내 한 여행사를 통해 한국행 항공권을 구입한 강모씨는 출발 날짜에 맞춰 공항에 나갔지만 티켓팅이 되어 있지 않다며 항공사로부터 티켓을 받지 못했습니다.

다급히 여행사로 연락을 했지만 사장은 이미 여행사를 정리하고 도주한 상태였습니다. 강모씨는 자신과 똑같은 피해를 당한 한인들이 최소 2명은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편도로 750불, 10월에 티켓을 끊고 12월에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그분이 먼저 돈을 달라고 그랬는데 그런 거 보통 체크나 계좌이체 해달라 그러는데 의심은 안했는데 결과적으로 손해봤다. 또 다른 친구는 왕복 1300불짜리 사장이 가짜로 가계약만 해놓고 티켓팅은 못하고.. 그래서 엊그제 다시 표 끊고 한국 갔다.

타운내 한 여행사 관계자는 E-Ticket 항공권 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그 절차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은관광의 양영우 기획실장입니다.

<녹취> 옛날의 페이퍼 티켓 경우 티켓을 발권해야 되잖아요. 손님이 티켓을 손에 쥐게 되어 여행사 측에서 핸들이 가능했는데 E-Ticket은 그냥 손님이 예약한 기록에 대한 프린트입니다. 예약한 내용을 기록으로 받는 것이지만 손님들은 날짜 시간 등이 나와 티켓팅이 되었는지 아닌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행기 타기 전까지 티켓팅이 됐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 기간을 노려 사기를 칠 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사들이 항공사 측과 티켓 대금을 보름이나 한달을 기준으로 묶어서 정산하는 ARC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예약번호만 준 상태에서 고객들의 돈을 받고 도주하는 경우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녹취> 싸다고 아무 여행사나 가서 예약하는 건 위험한 일이고 티켓팅 할때 E-Ticlet 에 티켓팅이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를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예약 기록 밑에 16자리 티켓팅 넘버를 자세히 확인해보는게 소비자 입장에서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항공기 이용자들이 E-Ticket 항공권을 구입할 때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이용 항공사로부터 티켓팅 절차가 완료됐는지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JBC 뉴스 곽승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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