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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 바로세우기 총력"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8/12/23 18:28

한인사회 대대적 캠페인 나서

리틀방글라데시 청원서에 대한 한인사회 대책 모임이 열렸습니다. 한인 타운 바로세우기 운동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는 했지만 의견 조율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리아타운’ 구역을 다시 확정하기위해 한인단체들이 5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합니다.
“LA한인회는 오늘(어제) 한인회관에서”
한인단체장 연석회의를 갖고 방글라데시 청원서를 계기 삼아 한인사회가 ‘코리아타운’ 구역 재정비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스칼렛 엄 한인회장 입니다.

<엄회장 녹취>

이번 한인단체장 연석회의에서는 관련 사안 토론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해 향후 정확한 구역 지정은 물론 방글라데시 커뮤니티와의 대화 등에서 한인사회를 대표하도록 했습니다.
소위원회에는 이창엽 한인회 이사장, 스테판 하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명권 전 한인회장, 그레이스 유 LA한미연합회 사무국장, 강종민 한인사업가협회장 등이 임명됐습니다.

소위원회는 오는 30일 오전 방글라데시 커뮤니티와 함께 만나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코리아타운을 바로 세우기 위해 넘어야 할 산들이 많습니다.

첫째 이번 한인단체장 회의에서는 100명이 넘는 초대에도 불구하고 10여명의 단체장들 만이 출석해 빈자리가 눈에 띄게 많았으며 토론내용에 대한 사전 공감도 부족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둘째로는 구역지정에 대한 공감이 없어 향후 심도 깊은 의견 조율과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원로인사들은 82년 당시 지정받은 구역을 큰 테두리로 내놓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명균 전 한인회장입니다.

<녹취 김명균 회장>

하지만 일부 단체장들은 타커뮤니티에 대한 이해와 조율이 필요하다며 지나치게 확대된 지역을 목표로 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스테판 하 상의회장 입니다.

<녹취 스테판 하>

타운을 지정하게되면 상권형성에도 미묘한 영향을 미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한인단체장들은 내달 15일까지 코리아타운 구역지정을 마무리하고 말일인 30일까지 시의회에 한인 5만명의 서명이 포함된 청원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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