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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삶의질’ 향상 기여 … 한국, OECD 국가 중 꼴찌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06 08:12

한국의 과학기술 역량이 민생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단독 입수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보고서 ‘과학기술 혁신역량 변화 방향 제언’에 따르면 한국은 과학기술 혁신역량이 국민의 삶의 질에 얼마나 잘 활용되는지에 대한 평가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최하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과학기술 혁신역량은 6위, 삶의 질은 29위지만 과학기술 혁신역량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되는 정도는 전체 34개국 중 꼴찌였다. 과학기술 혁신역량 1위인 미국도 삶의 질 제고 활용도는 29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활용도 1위는 노르웨이며, 다음으로 호주-아이슬란드-덴마크-캐나다 순으로 나타났다.

윤상직(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자유한국당 의원은 “그간 국가 R&D가 국민의 삶과 아무런 관계없이 보여주기식 실적 위주로 흘러갔다는 비판을 이번 보고서가 확인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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