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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오픈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06 08:12

조종사·승무원·관제사·정비사 등
전문가들이 진로상담, 정보 제공


김현미 국토교통부(가운데) 장관과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에서 열린 ‘2018 항공산업 취업박람회’에 참석해 취업상담부스에서 항공사 취업준비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오늘(7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항공분야 첨단 ICT 기술 전시행사도 함께 열린다. [뉴시스]

6일 오전 인천공항 1터미널 교통센터에는 50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인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제1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인파다. 항공사·호텔 등 항공 관련 업체가 차린 30여 개의 상담 부스에는 상담 차례를 기다리는 구직자들이 길게 줄을 섰다.

대학에서 관광학을 전공했다는 이진우(26)씨는 “파라다이스시티호텔 부스에서 호텔 업무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들었다”며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는 알기 어려웠던 정보를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호주의 호텔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는 강현이(27) 씨는 “델타항공과 에어캐나다 부스에서 상담을 받았다”며 “원래 항공사 지상직 승무원을 목표로 취업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항공사에 다양한 직무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 지원범위를 더 넓힐 계획”이라고 했다.

취업박람회에는 국내외 항공사를 비롯해 인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등 60여 개 항공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기업들은 구직자들에게 채용에 관해 설명했고, 일부 기업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바로 채용 작업을 진행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9개 국적 항공사는 구직 희망자에게 올 하반기 채용일정 및 직무별 주요업무 등의 정보를 제공했고 보안검색 등의 공항업무를 하는 10여 개사는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현직 승무원의 취업 특강이 열려 외국 항공사 승무원 취업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과정과 영어면접 노하우 등이 공유됐다.

이날 오전에는 항공일자리 취업 지원센터도 인천공항 1터미널 4층에 문을 열었다. 취업 지원센터는 조종사·승무원·관제사·정비사 등 항공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컨설팅과 진로상담을 해주고 인천공항 내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이번 취업박람회 외에도 항공일자리 취업센터 운영, 인천공항 온라인 전용 채용관 운영 등을 통해 인천공항만의 좋은 일자리 창출 모델을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함종선 기자 js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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