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첫 크로스오버 '모델Y' 공개
스탠더드·7인승 등 4가지
가격 3만9000~6만불까지
모델Y는 테슬라의 전기 세단 모델인 '모델3'보다 10% 정도 크게 제작돼 7인승까지 가능하며, 가격은 사양에 따라 3만9000달러부터 6만 달러까지 책정됐다. 테슬라에 따르면 모델Y는 스탠더드 레인지, 롱 레인지, 듀얼 모터 AWD, 퍼포먼스 모델 등으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3만9000달러짜리 보급형 모델 스탠더드 레인지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30마일을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120마일이다.
스탠더드 레인지는 2021년 봄에 출하될 예정이다.
롱 레인지는 한 번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 300마일, 최고 속도 시속 130마일이며 듀얼 모터 사륜구동(AWD) 모델은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280마일, 최고 속도 시속 135마일이다.
롱 레인지와 듀얼 모터 AWD의 가격은 각각 4만7000달러와 5만1000달러로 책정됐다. 스탠더드 레인지를 제외한 나머지 세 모델의 출하 시기는 내년 가을로 예정돼 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