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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한인회, 청소년위한 로보틱스 클래스 개설

지난 28일 개강…6~8학년 학생 대상 4~5주간 진행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회장 조기승)는 한인 동포 청소년들의 미래를 보다 전문성을 가지고 보람있게 향상시키기 위해 로보틱스 클래스를 개설했다.

지난달 28일에 시작된 로보틱스 클래스의 참가대상은 6학년~8학년 학생으로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 주관, 국기 태권도 협찬으로 벨뷰에 있는 국기 태권도 애프터스쿨 교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진성화 선생의 지도하에 시작됐다.

이번 초보 로보틱스 클래스는 ‘알두이노’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 쉽게 배워보는 과정으로 약 4주~5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클래스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블링킹): 전자/전기회로에 대한 기초 지식이해, 기초적인 전자회로를 이용하여 LED 전구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탐구하고 이해하는 과정, ‘알두이노’라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한 프로그래밍 논리 이해

▲둘째 주(디지털 메트로놈 제작): 첫째 주에서 배운 시각적 효과와 논리를 이용하여 청각(소리)을 만들어 낸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그널에 대한 기초 이해하기, 함수에 관한 기초 이해하기, 디지털 메트로놈 완성

▲셋째 주(미니 피아노): 디지털 인풋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한 이해,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어떻게 조건문에 의한 명령어가 성립되는지 이해하기, 디지털 피아노 완성

▲넷째 주(미니 시큐리티 시스템): 초음파 신호와 센서 이해, 기초 수학을 응용한 프로그래밍, 1~3주 과정에서 배운 프로그래밍 과정을 종합하여 시큐리티 시스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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