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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살 안 찌는 체질..마음 편히 먹는 편" [화보]

[OSEN] 기사입력 2018/09/11 00:57

[OSEN=김나희 기자] 모델 주선영이 멋스러운 패션 화보로 근황을 알렸다.

주선영은 최근 bnt와 함께한 세 가지 콘셉트의 화보 컷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주선영은 네이비 컬러 점프슈트에 오버사이즈 코트를 매치해 절제된 세련미를 자아내는가 하면 화이트 원피스에 올리브 컬러 삭스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진행된 콘셉트에서 그는 비대칭 원피스와 화려한 광택이 인상적인 블랙 트렌치코트로 전에 없던 섹시미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하기도 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주선영은 슬림한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운동하는 걸 워낙 싫어해 아예 안 했었다. 나이가 들수록 기초 체력의 중요성을 느껴 건강 관리를 위해 필라테스를 시작했는데 너무 좋다”며 “식단은 신경 쓸수록 더 스트레스인 것 같아서 그냥 마음 편히 먹는 편이다.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기도 하지만 운동 효과도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특유의 베이비페이스 비결에 대해 묻자 주선영은 “이렇게 말하면 조금 얄미울 수 있지만 감사하게도 타고난 것 같다”며 “부모님이 항상 감사한 줄 알라고 말씀하신다”고 말해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했다.

뷰티 모델로 활약 중인 주선영은 자신의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에 얼굴형과 긴 목, 입가의 보조개를 꼽았다. 그는 “거울을 볼 때면 예쁘다는 생각을 한다. 스스로도 내 모습이 귀여운 것 같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놓으며 민망한 듯 웃어 보였다.

이어 주선영에게 평소 패션 스타일에 대해 묻자 “귀엽고 여성스러운 패션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그는 “강한 느낌은 안 어울리는 것 같아 선호하지 않는다”며 “편안한 걸 좋아하는데, 여성스럽거나 귀여운 스타일이더라도 몸이 불편한 옷이나 신발에는 손이 잘 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모델을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 질문하자 주선영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편도 아니었고 딱히 모델을 꿈꾼 적도 없었다”며 “어릴 때부터 키가 큰 편이니 주변에서 모델 권유를 많이 했다. 부모님이 추천해주셨던 원예학과로 대학을 진학했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는 생각이 안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선영은 “자라면서 워낙 모델을 해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진로를 고민하던 중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모델 아카데미를 다니기 시작했다”며 “운이 좋게 모델로 뽑히게 됐고 바로 일을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일하다 보니 어느새 직업이 되어 있더라”고 덧붙이며 모델이 천직임을 밝히기도 했다.

친하게 지내는 모델에 대해 질문하자 주선영은 “친화력이 좋지 못해서인지 특별히 친하게 지내는 모델 친구가 없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주로 어울린다”며 “학원을 다닐 때 낯가림이 심해 사람들과 잘 못 어울렸다. 고등학교 때도 내가 먼저 친구를 사귄 적이 없었고 고등학교 친구들 또한 스무 살이 넘어서 친해졌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워낙 일을 오래 해서 낯을 가리는 게 많이 없어진 것 같다”고 덧붙이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주선영은 가장 자신 있는 것에 “가끔 집에 있다 심심하면 포즈 놀이를 한다”며 뷰티 촬영을 꼽았다. 그는 “하이패션보다는 뷰티에 적합한 얼굴인 것 같다. 처음 모델을 시작했을 때는 하이패션지 촬영을 많이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쉽게 오지 않아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모델 일을 하며 가장 짜릿했던 때에 대해 묻자 주선영은 광고에서 자신의 목소리가 나왔을 때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주선영은 “최근 한 광고 촬영에서 동시녹음을 한 적이 있다”며 “녹음실에 들어가 후시 녹음을 하는 게 꿈일 정도로 관심이 많았는데 광고를 통해 비로소 내 목소리가 나오니 되게 짜릿하고 색달랐다”는 소감을 전했다.

어느덧 데뷔 8년 차 모델이 된 주선영의 롤모델은 누구일까. 주선영은 선배 모델인 이현이를 꼽으며 “현이 언니를 처음 뵀을 때는 커리어 우먼 이미지가 강했다. 그런데 가까이서 뵈어 보니 유쾌한 면도 있으시더라”며 “예쁜 가정을 꾸린 것도 부럽다.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지만 마냥 재미있고 예능스러운 이미지는 아닌 점도 멋있게 느껴진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주선영은 모델이라는 직업의 단점에 “촬영 덕분에 웨딩드레스를 참 많이 입어봤는데 나중에 진짜 결혼을 앞두고 드레스를 입었을 때 특별한 감정이 들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선영은 이상형에 대해 “어린 왕자 스타일을 좋아한다. 착하고 순해 보이는 외모에 부드러운 성격을 가진 사람이 좋다”며 “남자친구 앞에서는 춤추는 것도 불사할 정도로 한없이 애교 부린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nahee@osen.co.kr

[사진] bnt 제공

김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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